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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3

중소기업_기업경영 개선활동

2월24일(수) 최근 회장님, 사장님을 모시고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진행했다. (중견기업에서 6년 경력으로 구매관리 4년(2년은 겸직), 전산관리 4년(2년은 겸직)을 하였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후 전산기획을 베이스로 업무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두분 모두 지금의 회사 이전에 다른 회사 운영 경험이 있으셔서 기업경영 개선활동의 필요성은 물론 알고 계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T를 하는 이유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보고하기 위함이 있다. 기획을하고 계획을 세우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 중간 관리자로부터 보고가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여겨졌기 때문이다. (내 직속 상사는 부장이 있는데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부장은 회장 아들이다.) 우선 최대한 간략하게 구성을 했다. 제목은 "업무 프로..

경영관리_표준화를 하는 이유

오늘은 표준화를 왜 해야 되는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전 회사에서 '폴리에틸렌'소재의 호스를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이라 처음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던적이 있다. 신입 시절 관리하던 품목의 이름이 전산시스템에는 'TUBE'로 기록되고 관리되고 있었는데, 생산 현장에가니 '석션'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또 어떤사람은 '호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품목은 1개인데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인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것을 무엇이라 기록해야 했을까?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라."라는 말대로 알아 듣고 기록 하는 것이 맞을까?아니면 잘못 되었다고 계속 말하며 표준화 시키는 것이 맞을까? 큰 맥락에서는 지속적인 개선을하며 기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제각각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원인중..

납품과 매출의 차이

국내영업부서에서 관리하는 자료가 주문수량과 납품수량으로만 관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납품 수량대비 계산서 발행을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이 었다. 따라서, 영업부 주간 매출 보고서를 살펴보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다. 이 자료에는 매출수량으로 적혀있는데 계산서 발행이 기준인지 의문이 들었다.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납품 수량을 매출이라 보고하고 있다고 한다. "그 자료는 납품수량 기준이에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 보고서에있는 매출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납품이었다. 심지어 잘 못된 표기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된 자료이므로 사용하고 있다하였다. 앞으로는 바르게 알아야한다. 납품은 물건을 공급한 것이지 아직 대금지불을 하는 조건이 수반되지 않은 것이다. 국내 기업간 거래에서는 세금계산서..